D.I.Y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죽공예 리디북스 페이퍼라이트 이북리더기 파우치 만들기 생일선물로 노래 부르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팀에서 선물로 받았다! 꺄오 회사>>>>>>>>>>>남친몬 출퇴근길에 갖고 다니면서책 읽기도 너무 편하고 좋은데가방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면안에서 기스나기 좋은 비주얼이다. 그래서 일전에 업어온사피아노 프러시안 블루 가죽으로초간단 리페라 파우치를 만들어봤다. 1. 패턴 뜨기 가장 기본적인 타입에 앞판 + 뒤판 같은 사이즈로 한 쌍만 있으면 되니까패턴은 하나만 뜨는 걸로. 이북리더기는 곡면에 두께도 있어서사이즈도 넉넉히, 시접도 넉넉히 잡아보았다.(결론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음 주의) 볼펜으로 그려놓은 선이리페라의 사이즈고 파우치 앞면에 포인트롤 주고자 대충 감으로 홈 팔 부분을 그려놓았다. 2. 가죽 자르기 만들어놓은 패턴을 대고앞면 한장, 뒷면 한장을 그려칼선생.. 가죽공예 테슬 클러치백 만들기 만만한 듯 보이나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던 테슬 클러치백. 처음 시작할 때는 테슬을 달 생각이 없었는데 지퍼 장식을 사오지 않은 바람에 테슬도 만들어볼 겸 테슬 클러치백으로 방향 급선회하였다. 클러치는 한 번 만들어봤음에도 장비빨과 여러가지가 받쳐주지 못하여 시행착오가 아주 많다. #### 디테일 약함 주의 #### ##### 결과물 안좋음 주의 ##### 1. 가죽을 패턴에 맞게 자릅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모눈종이 형지를 만들고 싶은 클러치 크기보다 크게 잘라가죽 위에 잘 고정해서 본을 뜬다. 명진피혁에서 쪽가죽으로 사온 인디핑크 + 브라운 오묘한 색의 이름 모를 가죽인데두께가 2mm는 돼보였다. (결과적으로 너무 두꺼운 가죽을 써서 완성도를 떨어뜨림) 가죽칼을 사지 않았으므로크고 아름다운 커터칼로 가죽.. 가죽공예 준비물 구입기 작년 가을, 집근처 가죽공방에서 일일체험으로클러치를 하나 만들었다.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죽 있었는데여러 이유로 공방에 다니긴 어렵고, 독학 하기로 마음 먹음. 원래 손바느질이나 홈패션에 관심을 가져온 터라가죽이라는 재료를 좀더 이해하면혼자서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오만에 빠져있다.) 밑에 사진이 그때 만든 클러치인데 실제로 보면 네이비 색에 핑크 스티치라유니크한 매력이 있다 (는 착각에 빠져있다)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이라 여기저기 들 수 있어 좋다. 남는 가죽으로 공방샘이 팔찌도 하나 맹글어주셨음 서울 사는 가죽공예인들은 신설동 가죽시장에 간다. 간만에 들린 동묘시장. 동묘 스웩이 넘친다. 정말 잘 고르면 좋은 브랜드에 깨끗한 옷을 득템할 수 있으나 확률이 매우 낮다. 나도 겨울.. 이전 1 2 다음